목사
목사는 다음과 같은 일을 담당합니다.
1) 설교 – 선서를 기초로 해서 교인들의 삶에 방향을 제시라는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2) 목양 – 교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앙, 경제, 가정, 자녀 교육, 건강 등 교인이 가진 제반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돕는 것 입니다.
3) 교인들의 훈련 – 교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며 효과적으로 활동하도록 지도하며 훈련하는 일을 합니다.
4) 교회 각 부서의 기능이 원활하도록 지도합니다.
5) 새 신자가 교회에 들어올 때 신앙되도록 하며 침례식, 성만찬 예식, 봉헌식, 결혼식, 장례식 등 각종 예식을 집례합니다.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본 교회 교인으로서 삼육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거나 신학대학원 과정을 거쳐 목회 수련 전도사가 되며 2년후에 심사를 거쳐 인준 목사,그 후 다시 2~3년 후에 엄격한 심사를거쳐 목사 안수를 받게 됩니다. 본 교단의 목회하는 어떤 지역에 있든지 동일한 수준의 급료를 받으며 국가에 대한 의무로서 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전 목회자가 1980년부터 납부). 목회자를 위한 급여는 신자들이 드린 십일금으로 마련됩니다.
장로
목사와 함께 교회 제반 활동을 지도 감독하는 일을 합니다. 장로는 교회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나 재정적 공헌, 성실성, 그 사람 이외의 인물이 없어서 등의 이유만으로는 선택 될 수 없습니다. 교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이 직분에 해당되는 지도적 책임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장로는 교회 제직 회의의 회원이며 예배 순서의 진행, 기도, 신자 방문, 교회 사업의 재정 계획과 추진, 전도 계획, 주요 예식에 대한 조력, 각 부서의 자문 등 여러가지 역할을 합니다. 장로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교회 선거위원회가 선정하여 안수를 베풀고 직임을 수행합니다.
집사
집사는 목사가 교인들의 영적인 면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회의 제반 업무를 실제로 받아서 수행하는 직분입니다. 집사는 헌금수합, 교회 재산 관리, 미화, 방문, 예식의 준비 및 조력, 안내 등 실제적인 봉사를 하는 직분입니다.
이 외에 교회 부서가 각 부서에 따라 다양한 직책과 역할이 있으며 모두가 협력하여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