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유기농(사장 김호규)은 지난 19일 사내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금융회사인 Delamore & Owl Group의 한국합작법인인 델라모어 피앤피 인베스트먼트와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동반성장을 위해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삼육유기농 공동 식품 개발 제조 및 인도네시아 시장 판매 △인도네시아의 식품 원자재 공급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 공동 개발 및 제조, 국내외 판매 △인도네시아 및 국내 급식 사업 △식품 및 식품 원자재 개발 관련 기술/운영 인력 교육 △인도네시아 및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델라모어 피앤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년 동안 자원 부국이자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해양 수산, 광물 등 자원개발 사업에 전념한 회사. 최고위층에서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깊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에 55개 지사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유기농은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육유기농의 채식&건강 제품이 이슬람 최대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필두로 중동과 유럽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엔에프(산소발생기 생산업체), (사)포원솔루션그룹(창호시스템 생산업체), 팬지데이지(주)(포장지, 차 전문업체) 대표들과 관계자들도 같이 참석해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 수출 기반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대법원 선고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날 .. D-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