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에 걸쳐 진행돼 왔던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위원회)의 ‘재림교회 재평가’ 활동을 마무리 짓는 최종 포럼이 열린다.
오는 31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재림교회 재평가 최종 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모임에는 그동안 연구위원, 실행위원,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15명의 개신교 목회자와 학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재림교회를 연구하며 느낀 소회를 발표한다.
연구 주체인 신학사상검증학회 명의의 성명서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마지막으로 재림교회 재평가 활동은 마쳐진다.
한국연합회 홍보부장 엄덕현 목사는 “지금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로 지원해 주신 국내외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최종포럼을 위해서도 기도로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이제부터는 더욱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포하는 <재림교회 재평가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한국연합회는 내용을 축약한 <재림교회 재평가 보고서> 선교용 소책자를 준비하고, 합회를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인터넷(재림교회 유튜브채널:http://youtube.adventist.kr)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