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2024 하계수련회 개최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말씀 대잔치

교회 2024년 8월 21일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합회 안면도연수원에서 ‘2024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 행사에는 삼육식품 임직원과 가족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권 목사(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는 ‘예수께 배우는 재림준비의 지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을 중심으로 △열처녀의 비유에서 얻는 교훈 △달란트 비유에서 얻는 교훈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얻는 교훈 등 연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성도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연수원 주변 숙박 시설을 함께 이용해 직원과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미니올림픽’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단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전광진 사장은 “은혜로운 말씀으로 감동을 주신 강사 김권 목사님과 수련회 준비 및 진행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 순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강의에 귀 기울여준 모든 참가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다음에는 영적으로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