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2024학년도 2학기를 앞두고 지난달 23일 헌신회 및 교수협의회를 열었다.
박주희 총장은 이 자리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대학 중점사항을 발표했다.
박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때, 우리 대학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 2시에는 2024학년도 2학기 강사 및 겸임교수 협의회가 진행됐다. 강사 및 겸임교수들이 모여 학사 일정과 교육 방침을 논의하며, 새 학기 강의 계획을 조율했다.
삼육보건대는 교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6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외국제처장 주현재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박주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삼육보건대와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모두 학생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슷한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면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이라는 이념은 우리 대학의 ‘학생 만족, 학생 감동’이라는 이념과 일맥상통해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효원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협력해 미래의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이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과 실무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육보건대와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 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