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학과장 문동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지역 연계 4차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아동보육과 재학생과 학과장 문동규 교수, 정태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첫날, 1학년은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창의적 놀이지도법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2학년은 ㈜토모스포츠를 방문해 견학과 함께 유아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무 전반을 청취했다.
둘째 날에는 1학년은 고양시어린이박물관에서 유아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했으며, 2학년은 고양YMCA 내에 있는 돌봄아카데미센터를 견학했다.
문동규 교수는 “영유아 예비교사로서의 창의적 사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학생들도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창의활동 프로그램을 실제적으로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약 9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학과 자체 국공립형 어린이집 4곳(성동구-신금호자아, 동대문구-다함, 강북구-번동, 노원구-롯데캐슬한별)과 보육교직원보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졸업한 우수 인재들이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동보육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