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는 교육혁신 성과부문에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선택권 보장 및 확대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전공과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학사제도 유연화의 지속적 추진 △ 미래사회의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전공자율선택모집 학생들을 위한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자율성과지표의 도전적 목푯값 설정에 대한 타당한 근거제시 △모든 자율성과지표의 목표값 달성 △IR센터 기반 효과적인 성과관리체제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혁신성과, 자체성과관리 두 영역 ‘A등급’을 획득한 결과, 3차년도 사업비는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60억 원을 수주하게 되었다.
송창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AI기반 교육혁신 등 우리의 강점 분야를 더욱 성장시켜 대학 전반에 걸친 상승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가천대와 ‘연합 논술설명회’ 22일 개최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삼육대가 가천대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며,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동일하다. 이에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 줄 예정이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실무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 및 논술고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강경아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syu.ac.kr)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3399-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