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합회 면목동교회(담임목사 류몽희)가 본관 4층 청년선교센터에 ‘여청년 숙소’를 마련하고, 입주자들을 모집한다.
숙소는 공용공간 포함 40평 규모에 크고 작은 서로 다른 크기의 방 3개로 꾸몄다. 방마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방과 화장실, 욕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교회 뒤편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여성만 입주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입구와 복도에 CCTV를 설치했다.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삼육서울병원까지 버스로 20분 거리다. 지하철 7호선과 고속도로 진입로가 인접해 있다. 비용은 월 20만 원.
류몽희 목사는 “주거 때문에 힘들어하는 재림청년들을 위해 준비했다. 공간을 아늑하게 리모델링하고 꾸몄다. 이 시대의 사회 초년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선은 지방 청년들이 와서 지냈으면 좋겠다. 나아가 청년 부흥의 기초를 다지려 한다. 우리 교회는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환영했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류몽희 목사(☎ 010-4254-0433)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