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서울 동대문구와 탄소중립 협력 MOU

지역사회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위해

교회 2024년 6월 25일

지구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의 보폭이 더 넓어졌다.

삼육식품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2050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의 인식 제고와 일상 속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측은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및 생활 실천 확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 협력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홍보, 캠페인 전개 등 관련 사업에 협력한다.

동대문구 관계자와 삼육식품 임직원이 동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형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은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에 전광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에서의 결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오늘의 약속이 밑거름되어 장래 우리 후손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삼육식품은 ‘제2의 지구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ESG 경영을 위한 선도적 환경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국내외 구호 및 사회봉사를 통해 공헌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1사1하천 가꾸기 등 환경실천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0개 기업과 협력해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를 창단해 멸균팩 재활용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회수 프로그램 등 ESG 경영의 지속 실천과 환경 정책 실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6개 민•관•학 단체 및 기관과 ‘멸균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ESG 경영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