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환자 경험 평가는 환자의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의 환자 6만3328명에게 실시됐다.
삼육서울병원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전체 참여기관 평균 82.44점보다 높은 86.27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을 평가했다.
특히, 타인에게 추천할만한 병원인지를 묻는 ‘전반적 평가’ 지표에서 전체평균 82.57점보다 월등히 높은 88.87점을 기록하며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와 소통하여 환자가 공감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